법륜스님이 방송인 김제동에게 출가를 권유했습니다.
법륜스님은 28일 한 방송에서 김제동에게 “스님이 되라. 스님이 되기 전엔 뭘 해도 괜찮다. 들어와서 사고만 안 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제동에게 출가를 권유하는 이유에 대해 법륜스님은 “식습관은 정말 고치기 어려운데 김제동 씨는 채식을 하고 산을 좋아한다. 또 재치가 있는데 장가를 아직 못갔다”며 “머리만 깎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김제동은 “여자를 보면 가슴이 설레서 스님이 될 수 없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제동 얼른 결혼해야겠다”, “스님해도 잘 어울릴 거 같아요”, “법륜스님 재치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