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법륜스님은 “정치에 참여할 것인가”라는 MC김제동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나라가 빼앗겼을 때에는 모든 국민이 독립운동을 해야한다. 스님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님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어 신당창당에 관한 소문에 대해 스님은 “신문에서 창당했
스님은 이어 “강연하면 99%가 개인적인 질문을 하지만, 1%는 사회적 질문을 한다”며 “거기에 답변하면 신문기사로 크게 알려진다. 매일 정치 강연만 하는 것처럼 비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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