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날 14만 관객을 동원한 '맨 인 블랙3'는 석가탄신일이 포함된 연휴기간 중 폭발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내 아내의 모든 것' '돈의 맛' 등의 작품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맨 인 블랙 3'의 국내 홍보를 맡은 올댓시네마 측은 "개봉 이후 추천 열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어 석가탄신일 연휴인 오늘 15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맨 인 블랙3'는 시리즈 최초로 3D로 개봉했으며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사용 주인공 제이(윌 스미스 분)이 과거로 돌아가 젊은 케이(조슈 브롤린)의 생명과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의 SF 영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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