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 귀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임메아리(윤진이 분)는 이수(김하늘 분)에게 문자를 남긴다.
메아리는 자신의 옆자리 콜린(이종현 분)이 감상하던 드라마에 관심을 보인다. 드라마는 다름 아닌 ‘신사의 품격’ 작가 김은숙의 전작 ‘시크릿 가든’의 한 장면.
콜린은 처음 보는 메아리에게 이어폰을 건넸고 ‘시크릿 가든’에 푹 빠진 메아리는 “이 작가 작두 탔나봐. 다시 한 번 봐도 돼요?”라고 말한다.
‘신사의 품격’ 속 ‘시크릿 가든’을 발견한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SNS를 통해 “작품 통해 자화자찬하기.“ “갑자기 현빈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는
임메아리는 ‘신사의 품격’에서 엉뚱함에 상큼발랄 사랑스러움까지 겸비한 팔색조 캐릭터로, 첫사랑 최윤(김민종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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