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주비, 첫 연기도전 `연지곤지 찍고 결혼`

써니힐의 멤버 주비가 첫 연기에 도전한다.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주비는 줍은 새색시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주비는 혼례복을 제대로 차려 입은 모습으로, 화사한 꽃미소의 새색시로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양 볼에는 새빨간 연지곤지를 찍고, 머리에는 족두리까지 착용해 전통 혼례식 장면을 100% 재현해내고 있는 것.
주비는 극중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사과머리’의 리더 하순심 역을 맡아 퍼펙트남 김기범(금은동, 황민수 역)과 실력, 외모 등 모든 것을 갖춘 까도남 실장님 양진우(최승재 역)사이에서 갈등하는 연기를 펼친다.
한편, 박예진, 김기범, 양진우, 주비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의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오는 5월 28일 오후 11시 첫방송되며 매주 월, 화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