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시즌2 MC를 맡고 있는 연정훈은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2 패라리 챌린지 레이스'에 두번째 라운드에 참가했다. 1993년부터 시작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페라리의 레이싱을 향한 열정과 브랜드 고유의 전통을 반영하는 페라리 고객 대상의 차량 경주 대회로 지금까지 약 30개국, 2,300여명의 전문 레이서와 아마추어가 참가해 온 유서 깊은 대회다.
'탑기코' 연출을 맡고 있는 서승한PD는 "연정훈이 참가한 패라리 챌린제 레이스는 방송사상 최초로 탑기코를 통해 공개되는 만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라며 "현장의 다이나믹한 그 모습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에 만전을 기했다"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 역시 "연정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 레이서로서 이번 참가를 통해 한국을 널리 알리며 국위선양에도 기여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국제 대회를 탑기코에서 많이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연정훈의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출전 모습이 담긴 '탑기코는 27일 오후 10시 30분 XTM을 통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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