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숙(조윤희 분)을 먼저 포섭한 윤희는 그녀의 직장을 얻어준 것을 빌미로 한 표를 얻어낸다. 이숙도 윤희의 의견에 적극 동조하는 눈치였다.
둘째로 장군(곽동연 분)의 무료과외를 약속하며 자신의 동생이자 카이스트 휴학생인 세광(강민혁 분)을 정배(김상호 분)에게 소개시켜준다.
가장 어려울 것 같았던 말숙(오연서 분)에게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가방을 건네주면서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다.
이로써 세자매와
그녀의 작전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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