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 시즌2’에서 G6 멤버(소녀시대 써니-효연,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 카라 강지영, 미쓰에이 수지)들은 ‘고민상담소’ 코너를 진행하면서 지금까지 말 못한 고민들을 털어놓았다.
이날 현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권소현은 “손과 발은 큰데 키가 더 이상 안 큰다. 키가 많이 컸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포털사이트 프로필상에는 키가 162cm로 적혀 있는데, 사실은 정확하게 160.2cm”라고 전했다.
키가 작다는 소현의 고백에 MC 붐은 그녀의 옆에 앉아있던 예원을 가리키며 “158cm인 사람도 있는데 그게 무슨 고민이냐”고 말
이에 예원은 “나 160cm다”라며 발끈했고 이후 키를 둘러싼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결국 키 152cm의 김신영과 158cm의 써니가 일어나 즉석에서 키를 쟀고, 160cm라고 주장하던 예원은 써니보다 작은 키로 판명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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