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주는 26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미국 명문대 경영학과 출신의 훈남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 사회는 KBS ‘9시 뉴스’ 앵커인 조수빈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god 출신 김태우가 부른다.
신혼여행은 남태평양의 타히티 보라보라섬으로 떠나고,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의 한 펜트하우스에 차린다.
2010년 미스월드 유니버시티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조은주는 미인대회 입상 후 연예계 러브콜을 받았으나 모두 고사하고 연세대 홍보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에 열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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