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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작품이 선보이는 중단편 경쟁부문에 진출한 ‘써클라인’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평가주간은 프랑스 비평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섹션으로 감독주간(Director’s Fortnight)과 함께 칸영화제 공식 경쟁부문과 별로도 운영되는 섹션이다. 까날플러스상은 유럽의 케이블 방송사인 까날플러스가 주는 상으로, 상금은 6000유로다. 수상 작품의 프랑스 배급권은 까날플러스가 갖는다.
‘써클라인’은 중년의 가장(정인기)이 실직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지하철 순환선을 타고 하루를 소비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순환선을 ‘써클라인’으로 표현했다.
한편 올해 칸 영화제에는 경쟁부문에 한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칸(프랑스)=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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