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은 문제를 듣고 처음에 의욕을 보였으나 1번 개가 시구, 2번 텀블링 하면서 시구가 보기로 제시되자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가수 백지영은 “개가 정답인 것 같다”며 “개는 날아오는 공을 뛰어서 무는 방법으로 시구를 했을 것 같다”고 이유를 말했다.
개그맨 황현희 역시 “개가 시구하는 걸 봤다”며 1번에 힘을 실
정답 확인 후 MC 김용만은 “사실 개가 시구자로 나설뻔 한 적이 있긴 했다. 그러나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설명한 뒤 “날씨가 개(?)같았나 보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