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채식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하늬는 24일 한 프로그램에서 “채식을 한 지 9년 정도 됐다”며 “사실 동생이 태어났을 때부터 채식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어 “동생이 단백질 분해 능력이 떨어져서 고기가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해 울고 그랬다. 그런걸 보면서 20살 때 생각하는 거랑 내가 실제 사는 거랑 똑같이 살아야겠다 싶어서 채식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 “채식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네”, “채식이 몸매의 비결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입상한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