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는 오는 6월 방영예정인 KBS 드라마 '빅'에 출연한다. 드라마 '빅'에서 신원호가 맡은 역할은 공유와 우연히 영혼이 바뀌게 되는 18세 사춘기 소년 강경준 역이다. 신원호는 공유, 이민정, 수지 등 대형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
또 6월 중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로도 데뷔한다. 크로스진은 한중일 3개 국 멤버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를 목표로 현재 데뷔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한편 1991년생 신원호는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에 재학중이며 지난해 CF로 첫 데뷔했다.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각종 CF를 통해 꽃미남 비주얼을 과시하며 여성팬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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