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프로듀서 첫 걸그룹 글램 7월 데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14년 만에 처음으로 걸그룹을 프로듀싱 해 데뷔 시킨다.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걸그룹 글램(GLAM)이 7월 16일 데뷔를 공식 발표했다.
글램은 춤, 노래, 연주 등에 출중한 재능을 가진 멤버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Girls be Ambitious(소녀들이여 야망을 가져라)의 약자로 밝고 건강하며 능동적인 음악을 제시할 예정이다.
방시혁은 “글램은 만들어 진 걸그룹이라고 부르기 미안할 정도로 음악적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내가 그들을 프로듀싱 했다기 보다 글램의 음악적 잠재력이 깨어나는 동안 옆에서 파트너로서 도왔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GLAM은 6월 초 SBS-MTV에서 방영될 리얼 뮤직 드라마 '글램'을 통해 첫 선을 보이며, 7월 16일 음반 발매와 함께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