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가 추천하는 곳은 홍대 인근 상수동에 위치한 우동 전문점 ’겐로쿠우동’이다. 겐로쿠우동은 소문난 홍대 맛집. 루시아는 "음식을 부담스럽지 않게 먹고 싶거나 국물을 먹고 싶을 때 즐겨 찾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 중 루시아는 진한 육수에 소고기와 담백하게 구운 파가 들어있는 우동을 즐겨먹는다 했다. 루시아는 "국물이 끝내준다. 담백하고 개운해 해장에도 좋다"며 웃었다.
겐로쿠우동은 3대째 내려오는 큐슈 오이타현의 줄 서는 우동집으로 제면기로 직접 뽑아 만든 우동면과 일본 천연재료를 우려내 만든 육수가 일품이다. 시원한 육수에 닭, 소고기와 구운 대파가 가미된 우동이 인기 메뉴다.
주소 : 서울 마포구 상수동 316-3 (TEL.02-325-85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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