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김민준은 함께 출연한 조여정과 김동욱 사이에 앉았다. MC들은 김민준에게 “두 사람이 워낙 작아서 얼굴이 커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미선은 “김민준이 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아 마치 셋이서 한자 메 산(山)모양을 이룬 것 같다”며 유난히 가운데서 돋보이는 김민준을 난감하게 했다.
이 말을 들은 김동욱은 “배우들은 얼굴이 큰 게 좋다. 스크린에 꽉 차기 때문”이라고 언급해 그에게 더욱 굴욕을 안겼다.
또한 이날 조여정의 작은 얼굴이 돋보이는
이날 방송 시작부터 까매진 얼굴과 체취 등에 대한 사연만 밝힌 김민준은 큰 얼굴 때문에 끝까지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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