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주병진은 양준혁의 친구로 등장한 정찬우와 김태균에게 “긴 시간 지켜온 우정의 비결은 무엇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정찬우는 “사실 우리는 정반대의 성격이다. 내게 없는 걸 태균이 가지고 있으며, 나 역시 태균이 없는 것을 가지고 있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준다”라는 말로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찬우는 “
이어 그는 “매일 라디오를 함께 하다 보니 가족보다 얼굴을 더 많이 본다. 그래서 따로 만나는 시간이 필요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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