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출마했던 최란은 아쉽게 떨어진 바 있다.
공천 제의를 받고 많은 고민을 했다던 최란은 “회의를 위해 유학 중이던 두 딸을 급히 귀국시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란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런데 국회의원 이야기를 하니 큰 딸이 그 동안 서운한 게 많았던지 국회의원 도전이 엄마 욕심 아니냐고 하더라”고 충격적이었던 심경을 전
출연진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자 그녀는 “연예계 활동에 바쁜 나머지 딸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다. 나도 그 이야기를 듣고 놀랐지만 딸도 나름대로 엄마와 자주 함께 하지 못해 서운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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