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10년만에 처음 록발라드 타이틀‥윤도현 참여

리쌍의 새 앨범 타이틀곡 '썸데이'(Someday) 발매를 하루 앞두고 공개된 티저영상에 가수 윤도현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져 영상에서 윤도현은 리쌍 멤버 길, 게리와 함께 라이브 밴드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윤도현의 참여는 리쌍의 이번 신곡 타이틀곡이 리쌍 데뷔 10년만에 처음 선보이는 록 발라트 장르의 타이틀 곡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리쌍 8집은 '리쌍 결성 1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언플러그드 앨범으로 리쌍은 이 앨범을 통해 힙합 뮤지션 '리쌍'에서 탈피해 음악의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아날로그 사운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리쌍은 24일 밤 12시 8집 '언플러그드(Unplugged)를 전격 공개하며, 오는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리쌍극장 시즌2’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