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프로젝트는 6월7일 정규 2집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발매를 기념해 서울,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모든 티켓 판매가 완료됐다.
이번 에피톤프로젝트의 공연은 상반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버스커버스커의 앵콜 공연과 더불어 완판 쌍끌이 양상을 보이며 대중음악계의 새 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피톤프로젝트 공연 매진은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다. 에피톤프로젝트가 뛰어난 작곡 실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음악 마니아들의 관심을 넘어 대중적인 인지도가 확보된 뮤지션이기 때문이다.
에피톤프로젝트 콘서트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는 6월 15, 16, 17일 사흘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3일 부산 MBC 롯데아트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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