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에서 장범준은 이하늬 이효리와 함께 ‘하트 포 아이’ 캠페인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 패션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장범준은 이효리 이하늬 두 사람의 도발적이고 장난끼 넘치는 포즈에 긴장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적극적인 두 미녀에 둘러싸여 얼굴이 붉어지고 몸둘 바를 몰라하더니 결국 홍장현 포토그래퍼에게 그만 찍으면 안되냐고 통사정을 하는 등 귀여운 모습이 폭소를 자아낼 계획이다.
이에 아랑곳 않고 이하늬는 장범준을 만나자 너무 귀엽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장범준 역시 미스코리아답게 너무너무 예쁘시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심지어 장범준은 이하늬에게 즉석에서 그린 캐리커쳐를 선물하는 등 귀엽고 풋풋한 핑크빛 모드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시회를 할 정도로 남다른 그림 솜씨를 가진 이하늬는 멤버들과 함께 직접 티셔츠 디자인을 하고, 화보 촬영에도 나섰으며 '골든12' 멤버들과 첫 만남임에도 금새 친해져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고 어울리는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은 24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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