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여배우 샤론 스톤이 유모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23일 한 외신은 4년 동안 샤론 스톤의 유모로 일한 엘레멘이라는 필리핀 출신 여성이 종교, 문화, 어투 면에서 크게 다르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모욕행위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엘레멘 측은 “샤론 스톤은 자신의 아이들이 나와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며 “내 방에서 혼자 성경책을 읽는 일도 금기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샤론스톤 측
한편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유명한 샤론 스톤은 배우 겸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