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콘텐츠 관계자는 24일 "미국에서 세계적인 안무가 존테모닝(Jonte Moaning)과 함께 찍은 티아라의 신곡, 갱키즈의 후속곡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은 당시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안무와 음원이 포함돼 있다는 설명이다.
코어콘텐츠 측은 "당시 현장에는 코어콘텐츠 관계자, 미국과 일본 에이전시 관계자 뿐이 있었다"며 "이들 중 하나일 경우 국제소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해 놓은 상태로 아이피 추적 후 어떤 지역에서 올린 것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과 미국 에이전시를 상대로 국제소송을 경고한 상태지만 해당 동영상을 코어콘텐츠 관계자가 유출 시켰을 가능성도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유튜브 영상은 모두 내린 상태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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