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 여성지는 정엽이 4세 연하의 쇼호스트와 7년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한동안 헤어졌다가 올해 초 부터 다시 만나고 있다는 것. 특히 상대가 그의 히트곡 '낫씽 베터'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엽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다. 과거 여자친구고, 현재도 가끔 만나 차를 마시는 정도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이 일본 여행을 떠났다, 수입차를 사줬다는 등의 내용에 대해서 "일본은 소속사 대표 및 직원들과 다녀온 것이고 수입차에 대한 언급은 본인이 가장 황당해 하더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