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영예정인 JTBC '신화방송'에서는 신화 중 말을 가장 잘하는 멤버를 뽑는 '말발의 신'이 방영된다. '말발의 신' 녹화 중 주어진 주제에 흥분하지 않고 토론해 심박수가 120이 넘지 않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코너에서 찬성팀 전진-동완-혜성, 반대팀 에릭-앤디-민우가 나눠졌다.
김동완은 “13년 전과 지금 몸이 전혀 다르다”며 누드집 발매 찬성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에릭은 신혜성을 가리키며 “아이돌 몸매가 아니다” 고 반대의견을 내 놓아 눈길을 끌었다. 에릭은 13년 전 누드집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신혜성 몸매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더 했는데 이에 신혜성은 “준비할 기간도 없이 동남아로 납치당했었다”고 숨겨진 비화를 공개하며 당시 억울했던 심경을 전했다.
방송은 26일 오후 10시 5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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