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건재를 과시했던 R.ef는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박철우를 포함 7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R.ef 측 관계자는 "작곡가 주영훈을 비롯한 많은 작곡가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컴백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본인들의 색깔에 트렌드를 조화 시켜 더욱 남성적이고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스케치북'을 녹화하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내심 놀라우면서도 너무 기뻤다. 현재 멤버들 모두 데뷔할 때의 초심처럼 열심히 앨범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기억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팬들께 좋은 음악들과 활동으로 보답 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했다.
한편 이들의 싱글 앨범은 오는 7월에 발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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