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1월 4일 달샤벳으로 활동을 시작한 리더 비키가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에서 탈퇴하게 됐다. 비키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솔로 활동을 위한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비키는 오는 27일 여수 엑스포 축하공연 스케줄을 끝으로 달샤벳 활동을 마감하며, 달샤벳은 비키를 대신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기존의 6인조 체제로 6월 7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비키는 24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탈퇴와 관련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비키는 “솔로 활동 기대해달라. 앞으로 달샤벳으로는 함께 인사드릴 수 없지만, 우리 달링들 마음속에 개구쟁이 비키 잊지 말아달라.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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