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여자 4호는 남자1호를 귀하게 자란 코카스 패니얼, 남자2호는 보호해줘야 하는 치와와로 비유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방공무원인 남자 3호에게는 듬직한 도베르만을, 남자4호는 하얗고 덩치 큰 사모예드를 닮았다고 하면서 출연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남자5호에게는 말썽꾸러기이면서 통제가 잘 안되는 비글을 닮았다고 말하는 등 외모에 맞게 적절한 비유와 설명까지 덧붙여 출연진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남자 6호는 귀족같은 아프간 하운드를 일본에서 온 남자7호에게는 시베리아 허스키를 닮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술작가인 여자 4호는 이날 자기소개를 통해 “생각만큼 차갑지 않다. 언제든 (마음의 문을)두드려 달라”며 거침없고 솔직한 발언을 이어가 남자출연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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