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정일우가 아이유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날 정일우는 뉴욕으로 화보 촬영을 떠나 천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정일우는 이상형으로 “맑은 사람, 쌍꺼풀 없는 사람이 좋다”며 “사실 외적인 것은 한 순간인 것 같다. 아무래도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고 공통점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정일우는 티아라 지연, 소녀시대 윤아, 유리, 에프엑스 크리스탈, 애프터스쿨 유이 등을 포기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유를 고집해 눈길을 모았다.
부끄러워하면서도 아이유를 최종선
정일우는 아이유를 향한 영상편지를 띄웠다. 그는 “노래 잘 듣고 응원 잘 하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달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