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이 우울증에 걸렸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패티김은 한 프로그램의 녹화장에서 “가수로서의 화려한 삶과 가족의 사랑에도 어느 날 찾아온 갱년기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갱년기 때문에 찾아온 우울증으로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지고 심지어 인생을 포기하고 싶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털어놨습니다.
패티김은 “이때 조영남이 ‘누님은 지금 죽으면 사람들이 살 만큼 살았다고 생각해 자연사로 오해받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조영남 역시 독설계의 대부다”, “조영남만이 할 수 있는 직설화법”, “패티김 씨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희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