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은 23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아부의 왕’ 제작보고회에서 “아부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는 “가식적인 답변은 하지 않겠다”며 “돈이 많은 사람들에게 아부를 떨어야 득이 있다. 굳이 떨어야 한다면 있는 집 자식들에게 아부떨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부 받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없다”고 단호히 답했다.
그는 “아부하는 후배들이 많으면 술값도 많이 들어가고 힘들다”며 “사실 아부하는 후배들을 챙기다 보면 꼭 뒤통수를 친다. 진심으로 맺어진 형, 동생이 훨씬 더 돈독한 사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아부의 왕’은 인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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