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은 23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아부의 왕’ 제작보고회에서 “연애를 하면서 크게 아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만 하면 되지 굳이 아부까지 하면서 마음을 얻고 싶지 않았다”며 “현재 아내도 거의 납치하다시피 했는데, 억지로 아부를 하진 않았던 것 같다. 솔직한 마음을 전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첫 뽀뽀는 초등학교 때 했고 느낌이 있는 첫 키스는 고등학교 때 했다"며 "만났던 여자마다 느낌이 달랐던 것 같다"고 파격 고백을 했다.
이와 함께 “평소에도 안 하는 아부를 영화를 통해 원 없이 해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아부의 왕’은 인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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