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은 지난 3월30일 한 케이블 TV프로그램 방송 전 녹화분을 보고 연락처를 알아낸 A양(18)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해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이후 경찰 재수사 과정에서 미성년자 2명이 '고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추가로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이번 사건을 담당한 유재현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
이날 법원에 출석한 고영욱은 "지금은 어떠한 대답을 할 상황이 아니며 판사님의 심문에 성실히 대답하도록 하겠다"며 짧게 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박주현 기자/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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