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객원 가수 시스템을 도입해 걸출한 보컬리스트를 배출해온 공일오비는 이번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발굴한 신인이 객원 가수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일오비 앨범 객원 가수로 신인이 참여하는 것은 2006년 7집 이후 6년만이다.
신해철을 주축으로 한 밴드 '무한궤도'의 멤버였던 정석원과 조현찬, 조형곤이 정석원의 형 장호일(본명 정기원)과 함께 1990년 결성한 그룹 공일오비는 연주자들로만 구성된 까닭에 최초로 객원 가수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공일오비 측은 "장호일과 정석원이 주축을 이뤄 현재 곡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며 "항상 시대를 앞선 음악과 트렌드를 선보인 공일오비인 만큼 이번 싱글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일오비의 새로운 싱글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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