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남자친구와 이별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21일 오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유리는 “지난 4월 4일 대치동에서 이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대치동 남자 친구는 고시생이었다. 남자친구가 배가 고프다고 하면 삼겹살을 구워서 30분 안에 갖다 줬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유리는 “내가 싱글인 이유는 사랑이 넘치기 때문이다. 남자친구에게 헌신하지만 이내 질려서 다들 떠났다”라며 “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귀여운 사유리. 사유리의 정성을 알아줄 남자가 나타날거예요”, “짠한 이야기지만 사유리가 이야기 하니 재미도 있다”, “대치동 고시생 남친 정말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희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