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낸 박해미는 밥을 먹는 내내 “조금만 먹어라”고 핀잔했다.
박해미는 아들이 과체중이 된 이유는 자신 때문이라며 씁쓸해 했다. 이어 “
과거를 회상하던 박해미는 “그때 집에 자주 가지 못했다.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있던 아들이 친구들의 집에 가서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며 안타까워했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