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를 차지한 박지민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톱10에 올랐던 백아연과 박제형도 JYP와 계약을 맺고 연습생으로 소속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K팝 스타’를 통해 보여준 백아연과 박제형의 의견과 이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회사측의 의견으로 연습생으로 영입이 최종 결정 됐다”고 밝혔다.
아쉽게 2위를 차지한 이하이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이승훈과 이미쉘도 YG와 인연을 맺고 가수가 되기 위해 트레이닝을 받는다.
YG는 자사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으며 도전자 2명을 더 영입할 의사를 밝혔다. 4, 5번째 멤버에 물음표를 적어 넣어 관심을 끈 것. YG엔터테인먼트는 이르면 이번 주 나머지 멤버들을 확정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SM엔터테인먼트는 ‘K팝스타’ 출신과 전속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S
SBS 측 관계자는 “많은 고민과 의논 끝에 나온 결정인 것으로 안다”며 “프로그램 취지대로 차세대 K팝스타가 나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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