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팝의거장 퀸시존스 & 예성’이라는 글과 함께 퀸시존스 다정하게 V자를 그리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 앞 테이블에는 순두부 찌개로 보이는 뚝배기가 올라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만남은 퀸시존스가 20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혼다센터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III 로스엔젤레스' 공연 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SM에 따르면 “팝의 거장 퀸시존스를 비롯해 비욘세의 ‘리슨(Listen)’, 크리스 브라운의 ‘턴 업 더 뮤직(Turn Up The Music)’에 참여한 언더독스, 리한나, 제이미 폭스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브라이언 케네디 등이 이날 무대에를 관람했으며 소녀시대 수영에게 트위터로 호감을 나타냈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사이먼 커티스 등 미국의 스타들이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약 1만 2천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SM타운 월드투어는 LA 공연을 시작으로 6월 9일 타이페이 신주 카운티 스타디움(Hsinchu County Stadium), 8월 4~5일 도쿄 도쿄돔, 8월 18일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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