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은 22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새 수목극 '유령' 제작보고회에서 "사실 이번 작품에서 카메오 출연 제의를 받아 출연하게 됐는데 이렇게 제작보고회까지 참석하게 됐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그는 이어 "이 자리에 나오긴 했는데 자칫 잘못 말했다가 스포일러를 유출할까봐 조심스럽다"며 "극 중 천재 해커 역할을 맡았다. 1,2회에만 나오지만 중요한 인물이다.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실제 소지섭 선배님과 10살 차이가 나는데 극 중에서는 친구로 나온다. 사실 알고 보면 나도 동안인데"라며 농을 던진 뒤 "극 중 맡은 캐릭터가 보편적으로 보면 나쁘게 볼 수도 있지만 시각의 차이가 있다. 정의의 기준을 다르게 보면 어떤 면에서는 이해가 갈 수도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령'은 우리가 언제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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