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재훈이 자살 시도를 했던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박재훈은 최근 MBN '충무로 와글와글 시즌2‘ 녹화에서 “어느 날 갑자기 소변이 나오지 않아 12시간을 참은 끝에 비뇨기과를 찾았더니 전립선 종양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어 “생활고와 갑자기 찾아온 전립선 종양으로 인해 심한 자괴감에 빠졌고
이후 몇 차례 수술을 받고 치료한 결과 완치된 박재훈은 자살시도를 했던 것에 대해 “어리석었던 지난날을 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재훈이 출연하는 MBN ‘충무로 와글와글 시즌2’는 오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