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긱스(Geeks)와 크루셜스타(Crucial Star)가 26일 오후 6시 홍대 브이홀에서 합동공연을 갖는다. 지난 4월 발표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침에'를 통해 기존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인 긱스와 지난 18일 자신의 첫 번째 믹스테이프 '드로잉#1 : 드림 스포크맨(Drawing #1: A Dream Spokesman)'을 발표한 크루셜스타가 합동으로 홍대 정벌에 나선 것.
이번 콘서트는 긱스와 크루셜스타의 신곡들로 이루어진 무대를 비롯하여 MC스나이퍼, 산이, 자이언티, 스윙스, 케이준, 노이즈맙, 테이크원 등 힙합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무대를 빛내 줄 예정이다.
긱스와 크루셜스타의 소속사이자 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콘서트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며 “시중에선 구할 수 없는 크루셜스타의 믹스테이프를 비롯하여 다양한 선물들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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