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혼다센터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III 로스엔젤레스' 공연이 열렸다.
특히 이날 공연은 미국 연예인들도 대거 방문 눈길을 끌었다. SM에 따르면 " 세계 최고의 프로듀싱팀으로 평가 받는 언더독스(The Underdogs), 브라이언 케네디(BRIAN KENNEDY) 등 약 200여명의 뮤지션들이 이번 공연을 찾았다"고 밝혔다. 팝의 거장 퀸시존스를 비롯해 비욘세의 ‘리슨(Listen)’, 크리스 브라운의 ‘턴 업 더 뮤직(Turn Up The Music)’에 참여한 언더독스, 리한나, 제이미 폭스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브라이언 케네디 등이 이날 무대에를 관람했다. 또 소녀시대 수영에게 트위터로 호감을 나타냈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사이먼 커티스 등 미국의 스타들이 콘서트를 관람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약 1만 2천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SM타운 월드투어는 LA 공연을 시작으로 6월 9일 타이페이 신주 카운티 스타디움(Hsinchu County Stadium), 8월 4~5일 도쿄 도쿄돔, 8월 18일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