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디’는 대만에서 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하는 대형 출판미디어 그룹 성방출판사(Cite Media Holding Group) 산하의 한류잡지로, 대만에서만 3만 부의 초판을 발행하고 있다. 또 대만 이외에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라이선스 되며 중국에서는 수입본으로 판매되고 있다.
B.A.P(비에이피)는 현재 2장의 싱글 만을 발표했지만 씨앤블루, 빅뱅 등에 이어 5월에 신화와 함께 표지를 장식하면서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누렸다.
‘트랜디’ 잡지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껏 대만에 단 한 차례도 방문한 적도 없고 드라마 등을 통해 대만에서 공식 데뷔를 하지 않은 K-팝 가수가 표지 모델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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