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양현석의 가족 사진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나오게 할 만큼 화기애애했다.
MC들이 아빠로서의 양현석에 대해 묻자 그는 “하루 일과를 가족들을 위해 가습기를 켜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임신한 아내를 위해 식사준비를 하기도 한다. 아내를 위해서 하는 게 창피한 게 아니지 않느냐”고 가정적인 성격임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아이들을 정말 싫어했다”고 말한 뒤
특히 딸 유진의 영상이 공개되자 그는 입이 귀에 걸린 채 넋을 넣고 보는 등 영락없는 딸바보의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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