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친한 사람들만 만난다. 한 여자를 만나도 10년을 만났다. 열사람보다 한 두 사람간의 관계를 더 중시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어 양현석은 “부모님께서는 ‘방송국이랑 싸우지 말라’는 말을 하시지만 결코 싸운 적 없다”고 밝혔다.
방송출연이 적은 이유에 대해서는 “소속 가수들이 마음에 드는 의상을 입어야 하지 않냐?”며 “특색있는 스타일링을위해서 1주일에 방송 4~5회는 무리다”고 잘라 말했다. 결국 방송사나 관객들이 섭섭해 할 수도 있지만 소속가수들
이날 양현석은 회사 경영에 관련한 소문과 빅뱅사건 등 그간 밝히지 못했던 소문에 대해 속시원히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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