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맥주 500cc를 3초 만에 마시는 여성 출연자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승부욕이 강해 콜라 1000cc를 10초 만에 마시고, 맥주 500cc를 3초에 마신다는 사연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MC정찬우, 이영자와 콜라 500cc를 놓고 빨리 마시기 대회를 했다. 실제로 주인공은 3초 만에 콜라를 원샷했고, 정찬우는 6초 만에 다 마셨다. 이영자는 중도 포기했다.
이후 주인공은 게스트로 출연한 양준혁, 이만기와 대결을 펼쳤고, 거뜬히 승리해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
승리 후 주인공은 “덩치 큰 남자를 이기면 ‘역시 너는 나한테 안 돼’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말해 객석의 웃음을 터트렸고, 양준혁은 “앞으로는 안 까불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주인공은 “나도 여자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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