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혁은 이가영 부티크로 바뀐 옛 조마담(장미희 분) 부티크 앞에 서있는 가영을 발견하고 매장 안으로 따라 들어간다.
재혁은 가영에게 “강영걸(유아인 분)이가 찾아줬다며. 이것도 계획에 있던 건가? 그래서 회사도 그만둔 건가?”라고 비아냥거린다. 앞서 재혁은 가영에 대한 사랑을 줄곧 거부당해왔다.
아니라는 가영의 대답에 재혁은 “그럼 이번에도 그때처럼 공모한건 아닌데 알고는 있었다 그건가?”라고 묻는다.
가영은 차가운 표정으로 “무슨 상관이냐”고 되묻고, 재혁은 “맞아, 상관없지... 불가능한 사랑에 상처받
마침내 타오른 재혁의 복수심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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