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만기가 아들 때문에 고민이 있다며 일화를 털어놔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이만기는 “아들이 스물한 살인데 집 앞 순댓집에서 3인분을 먹고 들어온다. 워낙 덩치가 있는 아이라서 왜 그렇게 많이 먹었느냐고 타박하면 안 먹었다고 거
이어 그는 “그리고 야동을 너무 본다”며 “컴퓨터를 클릭해보면 야동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왜 그렇게 자주 확인하나” “왜 클릭해보나” “왜 아들 폴더를 들여다보나”라고 추궁해 이만기의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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