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택연군이 17일 골절된 상완골을 접합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 깁스 처치 후 입원 치료 중"이라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3~4주간의 깁스 처치는 필요하다. 간단한 안무를 포함한 공연 무대 역시 가능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택연은 5월 24일, 25일, 28일, 31일 4일간 열리는 일본 부도칸 공연 및 6월 4일, 5일 양일간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에 깁스를 한 채로 오를 전망이다.
한편 택연은 15일 일본 프로모션 스케줄 종료 후 쉬는 시간에 2PM 멤버들과 팔씨름을 하다가 왼쪽 상완골에 골절상을 입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