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은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와 ‘임수정: 아티스트, 아티스트를 인터뷰하다’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약 1달 동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양효주 감독, 비주얼 아티스트 김지은, 가수 나비까지 최종 3인의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사전에 꼼꼼히 자료 조사를 한 임수정은 양효주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영화계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김지은 작가와의 인터뷰에서는 아티스트의 사회적 역할 등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나비와는 인디 가수로서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 시종일관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임수정과 아티스트들은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탐구하고, 예술가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임수정이 직접 기획 제안한 이번 프로젝트는 화보 수익금 전액을 아티스트들의 순수 창작활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후원한다.
임수정과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는 ‘엘르’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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